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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누하동 갔다가 필운동으로 마무리

스래 2024. 2. 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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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말 저녁에 다녀온 종로 데이트 코스에용 ^ㅠ^(저 혼자만의,,)

 

 

저녁을 먹기 위해 누하동으로 먼저 갔습니다!

 

 

친구들이 그릏게~ 여기가 찐 일본이다! 했던 누하의 숲을 갔어요!

 

 

 

 

너무 귀여운 출입문이에요오

 

오후 7시 30분 라스트오더라고 합니당! 전 7시쯤 도착했어요

 

B랑 고민하다가 저희는 모두 A를 시켰어요! 하이볼도 맛있겠다...

 

 

 

가게 내부는 정말 협소해서 손님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어요

 

3명 이상인 분들은 가기 어려울 것 같았답니당

 

 

저희도 총 3명이었는데 룸 같은 단체석이 딱 1개 있어요!

 

엄청 작은 문으로 기어올라왔어요 ㅎㅎ

 

 

기억은 잘 안나지만 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비밀 아지트 같고 아늑했어요

 

이렇게 일본 음식에 대한 안내문이 있는데 저...정말 일본음식 달고 짜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하네요!

 

친구들이 정말 찐이라고 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다 일본 분들이셨어요!!!

 

 

저기 옥수수들어간 밥이 미.쳤.어.요

 

이렇게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처음 먹어보고 오 좀 짜다..?밥이 달다...?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다 먹어버렸고요...

 

 

옥수수밥이랑 짭짤한 치킨이랑 조합이 너무 좋아유ㅠㅠ

 

짜도 맛있는 건 맛있다!

 

그리고 팽이버섯 조림이랑 무 피클..?샐러드 이렇게 주셨는데 조합이 짱이에오

 

 

감동의 밥상샷

 

배부르게 먹고 소화시킬 겸 새로 생긴 영카이브 포토부스까지 걸어갔어요! (걸어서 2분거리..^^..)

 

 

귀여운 간판이 있는 한옥이랍니당

 

 

포토부스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한 4개 이상 되는 것 같았습니당

 

뭘 찍었는지 잘 모르겠지만...방방 있구요...엄...밖에는 사진을 자를 수 있는 작두랑 안경도 있어요!

 

 

확실히 생긴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요즘 갬성이었습니닷

 

할모니는 열심히 따라가는 중이에요...

 

 

사진 타입마다 가격이 다르더라구용! 사진 가격은 2장 기준입니다

 

부스 내부에 옷 거는 걸이도 있구 부스도 넓은 편이었어요

 

*다른 부스랑 특이점은 QR코드가 인쇄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닷!*

 

 

QR코드 중요한 사람으로써~! 모니터에 나오는 QR 놓치지 마세욧!

 

 

마지막에는 흑백 전환이나 좌우반전을 고를 수 있습니당

 

 

좌우반전 할 때마다 얼굴 이상해보이는 것,, 저만 그런지,,,( ・҄_・҄)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는 카페 폴키!

 

저녁을 늦게 먹어서 주변에 연 카페를 찾다보니 폴키가 오후 10시까지 하더라구요

 

 

 

열심히 걸어서(8분..ㅎ) 폴키에 왔어요

 

폴키를 시작으로 쭉 올라가는 사직로 산책길 너무 좋지 않나요오!!

 

낮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닷

 

 

누가 이렇게 메뉴판을 찍나요...

 

아이스크림 말차 테린느, 폴키 라떼, 쇼콜라, 밀크티를 시켜보았어용

 

메뉴가 잘 안보여서 찍은 의미가 없네여...ㅎ...

 

 

종로는 뭔가 조용하고 건물 내부가 아기자기해서 따뜻해요

 

주문하는 곳 앞에 자리도 있고 안쪽 깊은 곳에도 자리가 있었답니당

 

이렇게 사람 없을 때 오면 너무 좋은데 주말에 오면 종로,,,정말 웨이팅 지옥이에오

 

 

잘 밤에 먹는 꾸덕한 메뉴들!

 

10시가 다 되어가니 가볍게 가자고 해놓고 다들 야무지게 시켰네요 헿

 

 

말차 테린느에 아이스크림 조합 너무 맛있었어요!

 

하지만 테린느 시키려면 아메리카노 필수 같았슴다...

 

 

오늘도 먹는 것으로 마무리하면숴,,, 다들 다가오는 설날 잘 보내세요오!  ٩(˘◡˘)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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