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춘천에 맛따라 멋따라 콧바람을 쐬고 왔어용
서울에서 1시간 30분 정도밖에 안걸리니 바람 쐬러 가기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서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이조 바지락 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 앞에 주차할 공간도 없어서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밥먹고 커피사서 돌아오니 3000원 정도 나왔습니당
뭔가 오래된 느낌인데 그래서 그런지 맛집의 냄새가 났어요^_^
단체석도 있고 특이하게 기본 테이블이 대부분 6인석으로 되어있었어요
양념이 미친듯이 묻어있는 겉절이 느낌이었는데 하
항아리에 따로 넣어주셔서 잘라먹는 김치였는데 하
김치만 거의 반포기 먹고 왔어요 ʅʕ•ᴥ•ʔʃ
큰 그릇에 같이 나와서 일행들과 메뉴를 통일했습니다
만두가 릐얼 손만두였고요...바지락 사랑합니다....(칼국수는 맛 없을 수 없어여ㅠㅠ)
그리고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른 감자밭!!!!
평일 점심 이후에 갔더니 주차장에 자리도 많고 웨이팅이 없었습니당
춘천 오면 매번 오는 느낌,,ㅎ,,,,(돌아갈 때 먹기 좋거등요)
저는 예전에 와서 감자빵만 먹었었는데 어머 옥수수빵이 있지 뭐에요
1층으로 들어가자마자 직원분이 포장이냐고 물어보고 바로 담아주십니다!
헝..모양이 진짜 옥수수구...진짜 감자였어요...
옥수수빵은 개당 3,500원 감자빵은 개당 3,300원 입니다
박스로 구매도 가능하고 무료배송도 해주고 있었어요!
온 김에 선물로 한박스씩 보내주기 좋은 것 같습니당
야외 테이블도 꽤 많아서 따뜻해지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매장은 2층에 먹고 가는 곳도 있는데 좌식이라서 좀 불편해보였습니당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였습니당 제가 갔을 때는 없어서 아쉬웠어요ㅠ_ㅠ
저는 감자보다 고구마, 옥수수를 더 좋아하는데
그래서 옥수수빵은 바로 먹어버려서 사진이 없어요 ㅎ_ㅎ
옥수수빵은 감자빵 보다 달달했습니다
두 개 다 빵피가 쫀득해서 떡 같고 너무 제 스타일...하...
자 이제 고구마빵을 만들어주세요 ♪( 'ω' و(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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