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가리

안녕하세용 새해가 된지 벌써 일주일이나 지났네요! 오늘은 딱 2주전인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렸던 안양과 수원 농구 직관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너무 오래지났지만^_^ㅎㅎ 안양 정관장 홈에서 열린 경기였어요! 수원 홈도 가보고 안양 홈도 가봤는데 둘다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지만은 않아서 고민했답니당 하지만 안양이 쪼끔 더 가까워서 안양 홈 경기를 보고왔어요! 4호선 범계나 평촌역에서 내려서 버스나 도보로 갈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사람이 정말정말 많았어요 경기 끝나고 추첨을 통해 선수단 유니폼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었답니당 저희 자리는 어웨이(수원 kt) 벤치 뒤쪽 1층 8구역이었어요 경기장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었지만 시야는 만족스러웠습니당 작년 시즌에는 응원했던 팀이 있었는..

올해 동지는 증말 추웠어요... 동지를 맞아 방문한 신당동천팥죽입니다 다들 동지를 잊고 사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 마상에 동네 주민분들이 다 여기로 모이신 것 같았어요!! 동지에...다들 팥죽을 챙겨드시나봐요ㅎ_ㅎ 아무래도 줄 서 계신 분들 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셨어요! 따로 번호표는 없고 밖에서 대기하시면 됩니당 동지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별관에서 팥물을 만들어서 계속 본관에서 팥죽을 만들고 계셨습니당 여름에는 콩국수도 하실 것 같은 너낌이~ 30분 정도 밖에서 대기했는데 안에 줄이 또 있었어요! 계속 만들고 계셔서 마감 시간 전까지는 쭉 팥죽을 포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팥죽 1인분에 11,000원이었고 동치미와 김치를 같이 담아주십니다 원래 팥죽에는 설탕파였는데 여기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오늘은 연말 파티를 위해 빌린 에어비앤비 후기를 남겨봅니뎅 다녀온 곳은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옥마을이에요! 집 · 서울 · ★4.91 · 침실 3개 · 침대 2개 · 욕실 1개 [한옥 카키 / hanok.khaki] 은평한옥마을 Hanok Village www.airbnb.co.kr 눈 펑펑오는 낭만적인 날~ 다녀왔어요 비밀번호를 치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바로 나옵니당 요 숙소는 최대 8명까지 방문가능합니다 침실 내에 토퍼와 침구가 인원 수에 맞춰서 준비되어 있고 옷장이 따로 있었답니당 화장실에는 샴푸,린스,핸드워시,바디워시가 다 준비되어있었어요 수건도 많고 완전 깔!끔!하답니당 인원 수에 비해 화장실이 적은 점이 아쉽긴 했어요ㅠㅠ 깔끔하고 의자가 아주 넓어서 좋았습니당 넷플릭스도 틀 수 있고 ..

도쿄 여행 2번째 글로 돌아왔습니당 3일차(츠키지 시장, 신주쿠 등등) 세번째 날은 쓰키지(츠키지) 시장을 방문으로 시작했어요 여기에 그으 유명한 키츠네야의 곱창덮밥이 있다는..! 츠키지 시장은 보통 아침에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10시쯤 방문했습니다..만... 줄이 보이십니까... 오전 10시에 방문했는데 줄이 이정도 였어요^^ 화요일날 방문해서 평일이라 여유롭겠거니 했는데 이정도일 줄이야ㅎㅎ 그래서 가볍게 키츠네야는 포기하고 줄이 덜한 타마코야키 집에 방문했어요 츠키지 시장에서는 곱창덮밥, 계란말이(타마고야키), 오니기리, 카이센동 등을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줄이 꽤 길어보였는데 빨리 줄었습니다 타마고야키는 400엔 정도였고 현금으로만 계산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안쪽을 둘러보다..

오늘은 과거의 제가 다녀온 도쿄 여행을 생각나는대로 써보려고 해요 맥락은 없고 그냥 시간 순서대로 먹은 곳 가본 곳을 소개하겠습니당 숙소는 신주쿠 워싱턴 호텔 - 본관에서 묵었어요! (정말정말정말 좁습니다 정말 그냥 두명이서 잠만 자기에 좋아요) 1일차(신주쿠? 시부야?) 짐 풀고 먹으러 길가다 그냥 들어가서 먹은 라멘집 그리고 모헤지 몬자야끼?! 웨이팅을 엄청 하고 들어왔어욧 가실거면 미리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 적고 쇼핑하다가 오시면 됩니다 솔직히 몬자야끼 비주얼....좀...그렇잖아요..^_^... 그래서 시작하기 좀 어려웠는데 아우 정말 어유 정말 맛있습디다! 아 그리고 양 조절 잘 하셔야해요 저게 1개 시키면 나오는 양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다가 세명이서 몬자야끼 한판까지 더 때리고 숙소로 돌..

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과거의 소비일기! 오늘은 무려 1년 전에 구매한 아크네 무수비 마이크로 백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글 쓰려고 정가 확인하러 들어갔는데 지금 124만원이네요!? 이번에도 글 쓰면서 정가를 처음 알았습니다ㅎ(세일가격만 보는 1인^_^) 저는 트렌비에서 구매했고 당시 쿠폰이랑 할인해서 48만원대에 구매했는데 지금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트렌비에서 첫 구매였던 것 같은데 배송이나 포장 상태가 좋아서 만족했어요 마이크로 사이즈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가방 사이즈가 더 작았어요! 보부상이라서 사고나서 생각보다 많이 못들었네용 크로스가 두께가 있는 편이라 여름에 들기에는 좀 더워보였어요 그래도 가을 겨울에 무난합니다! 안에 생각보다는 많이 들어갑니다 (팩트, 핸드크림, 립 등등) 버튼..

안녕하세요 첫 글을 소비로 시작하는 소비 인간^_^ 블로그 시작하기로 마음 먹자마자 얼마 전에 아르카익에서 시킨 코트가 왔어요,,! 글 쓰면서 정가를 처음 봤네요! (298,000원까지는..ㅠ..) 요즘 옷 가격이 느어어어어무 비싸졌어요 원래 배송 예정일이 2주 후였는데 주문한지 3일만에 도착했어요 영롱한 박스 보십시오,, 홀리데이 맞이 저에게 주는 선물이랄까요^_^ 생각했던 것보다 더 부드럽고 살짝 얇았어요! 이번 겨울에 코트 입으면서 단추 여러번 떨어져서 신경쓰였는데 생각보다 잘 붙어있었어요 마감도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재질이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부들부들해서 자꾸 쓰다듬고 싶은,,ㅎ 처음에 받고 가격대비 비싼가 생각했는데 어둡고 부드러워서 자주 손이 갈 것 같습니당 올려도 모델핏은 안나오지만 나름..